안녕하세요.
오늘은 영양제 통 버리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3, 루테인 등
수많은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드실 텐데요.
플라스틱으로 된 영양제 통에
삼각형 안에 페트 라고 쓰여 있고,
재활용 어려움 이라고 쓰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분리수거) 하는 건지,
아니면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건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나 뚜껑과 라벨, 통을 어떻게 분리해서 버려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뚜껑:PS
라벨:PP
실리카겔:PP
등으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찾아본 정보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재활용 어려움' 이라고 적혀 있는 경우
말 그대로 재활용이 어렵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재질에 맞게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포장재의 재활용 등급은 평가 결과에 따라
1. 재활용 최우수
2. 재활용 우수
3. 재활용 보통
4. 재활용 어려움
이렇게 구분하고 있는데요.
등급에 상관 없이 재질에 맞춰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예전에 구입한 영양제에는
삼각형 안에 플라스틱 이라고 쓰여 있고
뚜껑:PP
실리카겔:PP
라벨:PP
라고 쓰여있었는데요.
따로 재활용 어려움이나 재활용 우수 등의
등급이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비슷한 예시도 같이 설명드리겠습니다.
플라스틱 화장품 샘플 통인데 아무런 표시가 없어서
어떻게 버려야 할지 고민하는 분도 있으신데요.
플라스틱 화장품 포장 용기는 재활용 의무 대상 품목입니다.
1. 재질별로 분리할 수 있다면 최대한 분리하고,
2. 용기 안에 있는 내용물을 최대한 제거한 후
3. 플라스틱 수거함으로 분리배출 하면 됩니다.
영양제 통이나 화장품 용기 등을 버리는 법이 고민일 때는
이런 내용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다른 예시로 플라스틱 맥주병도 알아보겠습니다.
이 역시 재활용 삼각형 표시 안에
플라스틱이라고 적혀 있고,
하단에 PET, 뚜껑:PP 라고 적혀 있으며
재활용 어려움이라고 적혀 있을 때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이 역시 플라스틱 수거함에 배출하면 됩니다.
단 리드지는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면 됩니다.
영양제 종류별로 매일 챙겨드시다보면
용기를 버릴 일이 많은데요.
그냥 종량제로 버리지 마시고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분리배출하시면 됩니다.
오메가3 영양제 용기도
플라스틱 단일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면
플라스틱 수거함으로 배출하면 됩니다.
영양제 통 입구를 막고 있는 보호캡 같은 것도 플라스틱이므로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하면 되는데요.
크기가 작아 분실되거나 유실될 위험이 있으니
플라스틱끼리 모으는 수거함에 같이 배출하거나
플라스틱끼리만 모아둔 비닐봉지에 같이 배출하면
재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비타민이나 영양제의 경우
의약외품이면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고,
의약품이라면 보건소나 약국 등에 페의약품으로 반납해야 합니다.
영양제 라벨처럼 얇은 비닐이
PP 이면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비닐류도 재질에 따라 PET, PE, PP, PS, OTHER 등으로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있는데요.
버릴 때는 모두 비닐류를 모은 봉투에 같이 담아서 재활용 배출하면 됩니다.
똑같이 PP라고 적혀 있더라도
플라스틱이면 플라스틱으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영양제 통 재활용 어려움 일 때 분리수거 버리는 법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내손안의분리배출' 어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A 메뉴에서 궁금한 점을 검색하시면 확인이 가능하니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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